NRR★STAR

글 작성자: NRR

 

은하록

 

─ 僕らだけの銀河の記録

─ 우리들만의 은하의 기록

 

작곡 및 작사 및 그림 및 영상 : はるまきごはん [하루마키고항]

보컬 : 初音ミク [하츠네 미쿠]

 

 


 

夜明け前に 街灯が泣いて

요아케 마에니 가이토-가 나이테

날이 밝기 전에 가로등이 울고

 

冷たい空気さえも 藍色だった

츠메타이 쿠-키 사에모 아이이로닷타

차디 찬 공기조차 푸른 빛이었어

 

·

 

近いようで 遠かったライト

치카이요-데 토오캇타 라이토

가까운 듯 하면서도 멀었던 저 빛은

 

消えちゃう前の 蝋燭を見てるような

키에챠우마에노 로-소쿠오 미테루요-나

마치 꺼지기 전의 촛불을 보는 듯 했어

 

·

 

ごめんね 最果てだと思った

고멘네 사이하테다토 오못타

미안해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어

 

君と夜明けを待てなかった

키미토 요아케오 마테나캇타

너와 함께 새벽이 찾아오는 걸 기다리지 못했어

 

電波塔が点滅する

덴파토-가 템메츠스루

송신탑이 깜빡거리네

 

·

 

揺らいだふたりの距離も全部

유라이다 후타리노 쿄리모 젠부

흔들린 둘 사이의 거리도 전부

 

一度零に戻しておいて

이치도 제로니 모도시테 오이테

다시 한 번 0으로 돌려놓고서

 

白い息になりそうだ

시로이 이키니 나리소-다

숨이 하얘질 것만 같아

 

·

 

銀河みたいな 銀河みたいな

긴가 미타이나 긴가 미타이나

마치 은하 같았던 은하 같았던

 

銀河みたいな街だったね

긴가 미타이나 마치닷타네

은하 같았던 마을이었지

 

僕らふたりだけの 夜明けだった

보쿠라 후타리다케노 요아케닷타

우리들 단 둘만의 새벽이었어

 

夜明けだったんだ

요아케닷탄다

새벽이었었어

 

·

 

建前が曖昧なように

타테마에가 아이마이나 요-니

겉치레가 애매한 것 처럼

 

完全な覆面なんて無理なんだ

칸젠나 후쿠멘 난테 무리난다

완전히 마음을 숨기는 건 무리야

 

·

 

近づいたら 遠ざかるライト

치카즈이타라 토오자카루 라이토

가까이 다가가면 멀어져가는 빛

 

淡いオレンジ 暗くなって

아와이 오렌지 쿠라쿠낫테

옅은 오렌지 색은 어두워지고

 

·

 

泣いてしまう理由を  口を閉ざす理由を

나이테시마우 리유-오 쿠치오 토자스 리유-오

울어버리고 마는 이유를 입을 닫아버리는 이유를

 

知りたくなるわけは

시리타쿠나루 와케와

알고 싶어지는 이유는

 

·

 

笑ってくれるような 魔法みたいな言葉

와랏테쿠레루 요-나 마호-미타이나 코토바

웃어줄 것만 같은 마법과도 같은 말을

 

銀河は隠してるからさ

긴가와 카쿠시테루카라사

은하는 숨기고만 있으니까

 

·

 

銀河みたいな 銀河みたいな

긴가 미타이나 긴가 미타이나

마치 은하 같았던 은하 같았던

 

銀河みたいな君だったよ

긴가 미타이나 키미닷타요

은하 같았던 너 였어

 

僕は探している 夜明け前に見つかるように

보쿠와 사가시테이루 요아케 마에니 미츠카루요-니

나는 계속 찾고있어 새벽이 찾아오기 전에 찾아낼 수 있도록

 

·

 

水平線 境界に 重なった 輪郭だ

스이헤-센 쿄-카이니 카사낫타 린카쿠다

수평선 경계에 겹쳐진 윤곽이야

 

水平線 境界に 重なった 輪郭だ

스이헤-센 쿄-카이니 카사낫타 린카쿠다

수평선 경계에 겹쳐진 윤곽이야

 

·

 

ライターの温度 忘れてしまうから

라이타-노 온도 와스레테시마우카라

라이터의 온도를 잊어버리게 되니까

 

彗星を吸い込むのさ

스이세이오 스이코무노사

혜성을 삼켜내는 거야

 

どこにでもあるような話なんだ

도코니데모 아루요-나 하나시난다

어디에든 있을 법한 이야기라구

 

·

 

銀河みたいな 銀河みたいな

긴가 미타이나 긴가 미타이나

마치 은하 같았던 은하 같았던

 

銀河みたいな夏だったね

긴가 미타이나 나츠닷타네

은하 같았던 여름이었지

 

僕ら宇宙の果て 手を繋いだ

보쿠라 우츄-노 하테 테오 츠나이다

우리들 우주의 끝에서 손을 맞잡았어

 

手を繋いだんだ

테오 츠나이단다

서로 손을 맞잡았어

 


 

은하처럼 아득히 멀어진 너와 나의 거리는

언젠가 다시 좁혀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