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R★STAR

글 작성자: NRR

§

시즈쿠

물방울


작사/작곡/편곡/보컬 - あさき 「아사키」

장르 - LAMENTO




가사


※ 분홍색은 겹치는 부분입니다.


指さした先の上枝に明かり 頬を撫でる

유비사시타 사키노 호츠에니 아카리 호호오 나데루

손끝이 가리킨 윗가지의 빛 뺨을 어루만지네


ささめく きらら

사사메쿠 키라라

속삭이는 반짝임


おもいで こころ通せんぼ 

오모이데 코코로 토오세음보

추억은 마음을 가로막으며


揺れた 景の秀

유레타 케이노 호

흔들린 강산에 풍월


鴇色に染まる 小さな頬

토키이로니 소마루 치이사나 호호

연분홍으로 물드는 작디작은 뺨


ぽけっとの中で結ぶ 愛しさ

 포켓-토노 나카데 무스부 이토시사

주머니 속에서 맺어진 사랑스러움


吐息 牡丹雪と昇る相思

토이키 보타응 유키토 노보루 소오시

한숨과 함박눈과 같이 피어오르는 상사


胸に積もっていく心 きらら

무네니 츠못테 유쿠 코코로 키라라

가슴에 쌓여가는 마음 반짝이네


時代に流るる深雪の密める比翼の芽

토키니 나가루루 미유키노 히메루 히요쿠노 메

시대에 흐르는 눈을 감추는 비익의 싹


寄り添う波 薄氷の下

요리소우 나미 우스고-리노 시타

다가오는 파도 살얼음 아래


水鏡映す月 たゆたえて細泳ぐ

미즈카가미 우츠스 츠키 타유타에테 사자메 오요구

수면에 비친 달 흔들거리며 나지막이 헤엄친다


星の船 背に乗せながら

호시노 후네 세니 노세나가라

별의 배를 뒤편에 태우며


───────────────────────────


絆を思う日あればそれでよくて

키즈나오 오모우 히 아레바 소레데 요쿠테

인연을 추억하는 날이 있다면 그걸로 됐다며


妙に雪澄めたことも 言の葉に募った

타에니 유키 스메타 코토모 코토노 하니 츠놋타

영묘할 정도로 투명한 눈도 말로 모아모았다


下枝の影で

시즈에노 카게데

아랫가지의 그림자에서


「そうね」 と

「소-네」 토

"그렇네" 라며


紅涙に浮く静寂

코오루이니 우쿠 시지마

피눈물에 떠오르는 정적


ぽろり ぽろり と泣き虫やさん

포로리 포로리 토 나키무시야상

똑 똑 눈물짓는 울보


「山紫水明だ」 と

「사은시스이메이다」 토

"산자수명이구나" 라며


目深帽子

마부카 보오시

깊게 눌러 쓴 모자


ねえ ここがいいね 

네에 코코가 이이네

'있잖아, 여기가 좋아'


垂れ 声あげた

시즈레 코에 아게타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눈과 함께 말을 했다


降り続く雪を指に託して流した

후리 츠즈쿠 유키오 유비니 타쿠시테 나가시타

내려오는 눈을 손가락에 맡기어 다시 흘려보냈다


小舟浮かぶ 小夜の波間に

코부네 우카부 사요노 나미마니

작은배 떠오르는 밤의 파도에


抱き締めた迷子 遙かより近くに頷き

다키시메타 마요이고 하루카요리 치카쿠니 우나즈키

끌어안은 길 잃은 아이 아득함 보다 가까운 곳에서 끄덕이며


はじめて泣いた 強がり屋(さんが)

하지메테 나이타 츠요가리야

처음으로 울었다 허세쟁이가


幸せを数えたら 指が足りなくなった

시아와세오 카조에타라 유비가 타리나쿠낫타

행복을 세어보니 손가락이 부족하게 되었어


寄せ合わせた頬の隙間を埋める迷い星

요세아와세타 호호노 스키마오 우메루 마요이보시

맞붙은 뺨 사이를 채워오는 길 잃은 별


湖べりであそぶ綺羅星

우미베리데 아소부 키라보시

호숫가에서 노니는 기라성


小さくなる光の点滅に触れ

치이사쿠 나루 히카리노 템메츠니 후레

작아지는 빛의 반짝임에 스치어


瞬く度に映る二人の影 妙により澄める

마타타쿠 타비니 우츠루 후타리노 카게 타에니 요리 스메루

반짝일 때 마다 비치는 둘의 그림자 찬란함보다 더 맑아지네


星が回る

호시가 마와루

별이 맴돈다

 

飛んでいく影帽子 光飛沫に消ゆ

톤데유쿠 카게보오시 히카리 시부키니 키유

날아가는 그림자 모자 빛의 물방울에 사라지어


波紋に月踊り 舟昇る

하몬니 츠키 오도리 후네 노보루

파문에 달은 춤추며 배는 거슬러 올라가네


糠星の川を

누카보시노 카와오

수 많은 별의 강을


静かに揺れて

시즈카니 유레테

잔잔히 흔들리며


水脈は尖りなき朧

미오와 토가리 나키 오보로

뱃길은 끝이 없는 아련함


薄氷に鏤めて光る星がささめいて 

우스라이니 치리바메테 히카루 호시가 사사메이테

살얼음에 아로새기어 빛나는 별이 속삭이며


二人の影を消していく

후타리노 카게오 케시테 유쿠

두 사람의 그림자를 지워가네


時代に流るる深雪の密める比翼の芽

토키니 나가루루 미유키노 히메루 히요쿠노 메

시대에 흐르는 눈을 감추는 비익의 싹


摘んだのは 剥落の名残 

츤다노와 하쿠라쿠노 나고리

꺾어낸 것은 떨어져 나간 미련


幸せの意味と水漬き

시아와세노 이미토 미즈키

행복의 의미와 가라앉음


去る風花抱き 思う

사루 카자하나 다키 오모우

휘날리며 떠나가는 눈을 안으며 생각한다


「あなたに会えてよかった」 と

「아나타니 아에테 요캇타」 토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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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키의 곡들 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은 명곡입니다.


내용은 어느 남녀의 사랑을 모종의 이유가 방해하고 결국 그 두 남녀는 차가운 겨울 강가에 몸을 던져 동반 자살한다는...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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